봉사
봉사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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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신청 전, 꼭 읽어주세요!

(1) 봉사 태도

  1. 1. 불평, 불만은 삼가 주세요.
  2. 봉사하시면서 쪽방촌 현장에서 ‘춥다, 덥다, 냄새가 난다’ 등 아무렇지 않게 열악한 환경에 대해 불만을 표현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쪽방촌의 거주민들도 이점에 대해서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자칫 이런 표현들은 그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습니다.
    누군가 여러분의 집에 와서 열악하다며 불평을 늘어놓는다면 여러분도 불쾌하실 겁니다.
    이곳은 동물원이 아닌, 실제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삶의 현장임을 명심해 주세요.

    선한 마음으로 봉사를 오신 만큼, 아무리 힘들어도 웃음으로 대해주세요.

  3. 2. 섣부른 판단은 좋지 않아요.
  4. 도시락 배달 시, 우리는 가끔씩 돌아가신 분을 접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배달하시는 도시락은 그분들에게는 생애 마지막 식사이기도 합니다.
    가끔은 마지막 돌아가신 현장에서 아끼시려고 반만 드신 저희의 도시락을 보기도 합니다.
    그만큼 도시락 배달은 단순한 식사 배달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어려운 처지의 이웃에게 밥을 챙겨 줌으로써 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최소한 따뜻한 이웃과 마음이 있음을 단순하지만 영양 가득한 도시락을 통해 표현하려 합니다.

    봉사를 진행하시다 보면, 도시락을 받으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젊고 건강해 보여 ‘굳이 받을 필요 없어 보이는 분들이 받는 것만 같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처음에는 좋은 마음으로 봉사 오셨지만 갑자기 부정적인 판단과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상황에 대해 섣부르게 우리가 판단을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인생도 보이는 모습만으로 누군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서는 최소한 쪽방촌 거주 여부 확인을 거친 분들에게 식사 지원을 하고 있으니, 섣부른 판단보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주세요.

  5. 3. 규칙과 안내에 따라 봉사해 주세요.
  6. 이곳은 금연 공간이며, 주차는 어렵습니다.
    그 외에는 각종 현장에서의 안내를 따라주세요.

    가끔 어떤 분은 봉사를 하러 온 건지 과시하러 온 건지 혼란스러울 정도로 봉사 현장을 힘들게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희의 안내를 따르지 않고 문제를 일으키시는 분들은 추후 봉사를 받지 않겠으며, 직접 또는 단체장들을 통해 공지하겠습니다.

    봉사는 자신을 과시하러 온 것이 아닌, 봉사를 통해 나 자신을 내려놓고 내 인생의 소중한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좋은 마음으로 봉사를 온 만큼, 이곳에서는 기관 담당자의 안내를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2) 봉사 방식

  1. 1. 주방 봉사
    • 오전 8시 50분까지 2층으로 오셔서 짐을 보관하신 후, 1층 주방으로 내려가세요.
      이후, 주방 모자, 주방 가운, 장화를 착용하고 주방장님의 지시에 따라 주시면 됩니다.

    • 절대로 어렵지 않으나, 칼질이 부담스럽거나 서투르신 분은 안전 상 꼭 말씀 주세요.

    • 봉사는 주방 청소까지 하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 배달 봉사자의 부족시 주방 봉사자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습니다.

    • 1365 봉사 시간 적용 시, 오전 9시 ~ 12시(총 3시간)입니다.

  2. 2. 배달봉사
    • 오전 9시 50분까지 2층으로 오셔서 짐을 보관하신 후, 간단한 설명을 듣고 1층 주방으로 내려가세요.
      이후 도시락 포장 및 배달이 이루어집니다.

    • 도시락 배달 중, 받으시는 분이 집에 부재하시면 수령자 분이 문 앞에 걸어놓으신 가방에 도시락을 넣어주세요.
      만약 가방이나 봉투가 문 앞에 걸려있지 않은 경우에는 바닥에 조심히 놓아주세요.
      도시락이 쌓여있는 경우나 버려진 경우 담당자에게 말씀해 주세요.

    • 도시락 배달 중, 명단에 없으신 분이 도시락을 달라고 요청하더라도 동정심에 주지 마세요.
      나중에 문제가 커질 수 있으므로, 명단에 있는 분들만 드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도시락을 신청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신분증을 들고 직접 가톨릭사랑평화의집이 운영 중인 화/목 오전 11시 30분 안에 방문하세요’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방문하시면, 도시락 수령 조건에 부합하시는 분이신지 검토 후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

    • 도시락 배달 중, 가끔 쪽방촌 거주 남성들이 여성봉사자에게 스킨십 행위 포함 각종 성추행이나 성희롱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 일이 생긴다면 반드시 담당자에게 말씀해 주세요.

    • 도시락 배달 중, 누군가 말을 걸면 자세한 대답보다는 미소로만 응답하세요.
      봉사자들의 배달 종료 시간이 같아야 합니다.
      또한, 아픈 척을 하며 도와달라고 봉사자에게 거짓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절대로 대응하지 마시고 미소로만 응답해 주세요

    • 1365 봉사 시간 적용 시, 오전 10시 ~ 12시(총 2시간)입니다.